[30초뉴스] 저수지에도 차선이 필요?…자동차 썰매 타던 10살 꼬마 '아찔'
러시아의 한 얼어있는 저수지에서 자동차가 끄는 썰매를 타고 놀던 10살 아이가 자칫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지난 10일,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키 지역의 치기린스코예 저수지에서 10살 된 아이가 차에 연결된 튜브 썰매를 타다가 측면에서 빠르게 달려오던 또 다른 차량에 그대로 부딪혔습니다. 썰매가 차량 바퀴에 깔리면서 아이가 목숨을 잃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아이는 상처만 입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겨울철 얼어붙은 호수나 강을 차를 타고 달리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요. 30초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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