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공매도, 제도 개선 후 3월 재개" 유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에 대해 정부 입장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주무부처 금융위원회가 3월에 공매도를 재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 총리의 발언에 대해 "공매도 재개는 9인으로 구성된 금융위 의결사항"임을 전제로 3월 재개를 목표로 제도 개선을 마무리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4일) TBS라디오에 출연해 사견임을 전제로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제도"라며 정부 입장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