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일(16일) 정부의 집합금지 완화 조치를 앞두고, 헬스장과 노래방 등 10개 단체 대표들은 정부의 완화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며 밤 12시까지 영업 허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불안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5인 이상 모임금지는 당분간 계속 유지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피켓을 들고 상복까지 입고 나온 집합금지 업종 업주들.
- "최소한 밤 12시까지 허용하라!
- "허용하라! 허용하라! 허용하라!"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집합금지 업종 업주들은 영업허용 시간 연장과 시설면적당 이용인원 제한 완화, 그리고 협의를 통한 추가 조치 등 세 가지 사항을 한목소리로 요구했습니다."
오는 16일 정부가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밤 9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자, 업주들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