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서 6.2 강진…최소 30명 사망·600명 부상
인도네시아 동부 술라웨시섬에 15일 새벽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 수백 채가 붕괴하면서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진 당시 도심 주택과 병원, 호텔 등 건물이 잇따라 붕괴하면서 사람들이 건물 잔해에 깔려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주민 수천 명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고지대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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