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KB가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을 세운 국가대표 간판 센터 박지수를 앞세워 삼성생명을 가까스로 꺾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KB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2대 67로 제압했습니다.
박지수는 26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해 WKBL 최다 연속경기 더블더블 신기록을 세우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지수는 블록슛 2개를 추가해 역대 9번째이자 최연소로 통산 블록슛 300개도 달성했습니다.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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