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文, 최장수 장관 강경화 교체···후임에 정의용 지명 / YTN

YTN news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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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 위원장, 정태근 / 한나라당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그리고 1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팬데믹은 소소한 우리 일상까지 바꿔놓았습니다.

답답하고 긴 터널 속에 현장을 지키는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고 자영업자들의 눈물도 있었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 오전 3개의 정부 부처 개각도 있었는데요.

이번 개각의 의미와 오늘 정치권 소식까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그리고 정태근 전 의원과 나눠보겠습니다. 국내에 코로나19가 유입된 지 벌써 1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크게 세 번의 위기가 있었는데요. 비교적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잘 대처를 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코로나 관리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짧게 두 분 평가 먼저 들어볼까요.

[박수현]
오늘이 1년입니다. 다른 좋은 일로 1년을 기념하는 것은 참 특별한 일이겠으나 이런 1년을 기념해야 되네요. 2020년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 누구의 인생에도 코로나로 기록될 특별한 해일 겁니다.

전 인류가 그렇겠죠. 처음 겪어보는 미증류의 그런 감염병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대처가 처음에는 좀 우왕좌왕한 측면도 있고 미진한 측면도 있었지만 국민의 참여와 또 헌신, 의료진과 공직자의 헌신 이런 특유의 공동체 정신으로 그래도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코로나 관리를 해 오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지금 3차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고 지구의 북반구에서는 하루에 선진국도 수십만 명씩 확진자가 생기며 백신이 접종이 되는 상황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은 그나마 한 300~400명 아래로 진정세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고 모두가 다 국민의 헌신과 참여 덕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3차 대유행 같은 경우는 어떤 특정 집단에서 감염된 게 아니라 일상 속 감염이라 걱정이 됐었는데 이틀 동안 300명대 나오고 오늘도 400명대 초반. 방역당국은 슬슬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는데 정태근 의원께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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