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차량을 막았다며 경비원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입주민 이 모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 씨는 심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에게는 죄송하다면서 사과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가해 입주민]
(폭행혐의 인정하셨다고 들었는데, 한 말씀만 해주세요.)
죄송합니다. 피해자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죄송합니다.]
(추가혐의 적용된 건 인정하나요?)
네 인정합니다.
(폭행은 왜 하신 거세요.) (어떤 이유로 때린 거에요?) (기억은 나시나요, 당시 상황이?)
죄송합니다.
(침은 왜 뱉으신 거세요?)
….
(당시에 술 마신 상태였나요?)
네.
(피해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으세요?)
네 사과할 의향이 있고….
박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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