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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25년 산통' 끝 출범…"성역 없이 수사하겠다"

MBN News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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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줄여서 공수처가 20년이 넘는 산통 끝에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온라인 취임식을 열고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위공직자의 부패 범죄를 수사하게 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1996년 처음 설립 논의가 시작된 지 25년 만에 큰 산통을 거쳐 공식 출범했습니다.

▶ 인터뷰 :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이날이 언제 오나 조마조마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의 날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취임식에서 주권자인 국민 앞에 오만한 권력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진욱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실천해야 할 것…."

공수처 공약을 내걸었던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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