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의사진행발언 한 지가 기억이 안 납니다. 참 오랜만에 의사진행발언을 합니다. 청문회 좀 합시다. 21대 국회 들어와서 참 집권여당이 너무 야박해요. 너무 매몰차요. 야당이 증인 신청하면 그거는 정치공세고, 여당이 증인 신청하면 자질과 도덕성 검증하는 겁니까?
어떻게 야당은 만날 흠집내고 발목 잡는 거라고 예단을 합니까?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리고 집권여당에서 앞장서서 청문회 살벌하게 만드는 집권여당? 오랜만에 봅니다.
저는 박범계 후보자께서 너무 부드럽게 모두발언하셔서 마음 약해지려고 그랬는데 민주당 위원님들 막 저렇게 정치 공세하는 걸 보니까 마음이 독해지려고 그래요.
이 박범계 후보자도 손해 보는 겁니다, 이거. 박범계 후보자 싫어하세요? 그러지 마시고 이제 좀 그만하고. 여당이 야당 공격 그만하세요. 오죽 답답하면 어제 핵심 증인들 불러서 그 청문회를 했겠습니까? 그러면 그 정도로 이해하고 오늘도 거기에 대해서 질문 시간에 얘기하고. 이렇게 해서. 지금 벌써 몇 시입니까? 11시입니다, 지금. 청문회 진행해 주시기를 위원장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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