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집단감염 발생' 대전 종교 교육시설 통제 外
▶ 대전서 '집단 감염'…전국 확산 '불씨' 되나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경찰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대전의 한 비인가 종교 교육시설 앞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한풀 꺾인 듯했으나 예상치 못한 돌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당국은 이 시설이 지역사회 확산의 새로운 불씨가 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여행업계 깊은 '불황'…이직자 급증 예상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인천공항 출국장의 여행사 부스 풍경인데요.
집기류만 덩그러니 남아 을씨년스러운 모습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여행업계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올해 여행업 이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 여행, 항공업계가 하루빨리 다시 날개를 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도…브라질 해변 '북적'
마지막 사진입니다.
브라질 해변가가 수많은 해수욕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는 와중에도 거리두기를 전혀 지키지 않는 모습인데요.
현재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뿐만 아니라 치명률이 더 높은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데,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할 때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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