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미얀마'입니다.

미얀마의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등 고위 인사들을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과 호주,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구금자 석방 등을 촉구하는 반대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현재 교민의 피해 여부 확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검색어 '임성근 판사'입니다.

두 번째 검색어 '임성근 판사'입니다.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결국 발의됐습니다

범여권 161명이 동참하며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는데 가결되면 임 판사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판사가 됩니다.

민주당은, '위헌적 행위로 탄핵이 가능하다', 국민의 힘은 '사법부 길들이기에 불과하다'며 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은수미'입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선거캠프 출신들이 채용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에 경찰이 성남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은 시장의 전 비서관은 20여 명의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는데요.

은 시장 측은 수사기관이 정식으로 밝히면 된다며 무차별적인 의혹에 유감스럽다고 언급했습니다.

네 번째, '경기 재난지원금 신청'입니다.

경기도민 1명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의 신청 첫날인 어제, 홈페이지 접속 대기자가 50만 명이 넘고 예상 대기시간이 7시간이 넘는 등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어제부터 3월 14일까지로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합니다.

어제 접수를 못 했다고 조급해 마시고 기간 안에 천천히 신청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검색어 '은 시세'입니다.

미국 개미 투자자들의 반란 속에 국제 은값이 최근 8년간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이번 게임스톱 사태를 주도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을 집중 매수하자는 글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일부는 개미의 적으로 불리는 헤지펀드들이 롱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며 집단 매수에 반대한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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