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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못지 않아요"…코로나 장기화에 식물 재배 열풍

MBN News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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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식물에 정을 붙이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홈가드닝에 그치지 않고 채소를 길러 먹는, 이른바 홈파밍에 관심을 갖는 분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80대 신현술 씨는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반려식물부터 찾습니다.

▶ 인터뷰 : 신현술 / 경기 안양 석수동
- "이쁜아 오늘도 잘 잤지? 아이고 그래, 냄새도 좋고…""

석 달 전부터 키우기 시작한 새싹보리와 허브등이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는 재미가쏠쏠합니다.

달걀 부침이나 차를 마실때 재료로 사용해 일석이조입니다.

아예 식물 재배기를 들인 가정도 있습니다.

생수 배달처럼 상추, 바질 등 채소 모종을 골라 정기적으로 공급받습니다.

▶ 인터뷰 : 임지선 / 경기 고양시
- "물가가 좀 비싸다 보니 장을 보기가 부담스러운데 집에서 자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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