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자 372명…사흘째 확진자 3백 명대
전날보다 21명 감소…검사 건수도 절반 가까이 감소
국내 확진자 326명…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265명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는 326명인데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해외 유입 사례가 46명으로 최근 6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372명입니다.
전날보다 21명 줄어든 숫자로, 사흘째 3백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전날보다 검사 건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확진자 수가 적지는 않은 편입니다.
국내 발생이 326명, 해외 유입 사례는 46명입니다.
수도권 환자가 265명으로 전체의 80%를 넘었습니다.
서울에서 141명, 경기 109명, 인천 15명으로 전날과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구 11명, 광주 10명, 부산과 충남 8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6명이며, 27명은 검역 단계에서, 19명은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해외 유입 46명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여 만에 최대치로, 변이 바이러스 환자 증가에 대한 우려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71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 줄었고, 360명은 격리가 해제돼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8,560명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를 더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0,896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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