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 핵합의 위반해 금속우라늄 생산 시작"
이란이 핵 합의를 위반해 금속 우라늄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조사관들을 통해 이란의 이런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IAEA는 이란이 이스파한 지역에서 금속 우라늄 3.6g을 생산해 핵 합의를 위반했다면서 당사국들에 이런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금속 우라늄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 물질은 핵무기 요소로 사용될 수 있어 미국 등 핵 합의 당사국들의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2015년 핵 합의는 이란이 당사국 승인 아래 10년 후 연구용으로 금속 우라늄 연료를 소량 생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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