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축소신고' 김홍걸 의원 오늘 1심 선고

MBN News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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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5 총선에서 재산을 고의로 축소해 신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김 의원은 총선 전 재산공개 당시 배우자 명의인 10억 원짜리 상가 대지와 상가·아파트 임대보증금을 누락하고 신고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김 의원 측은 보좌진의 단순 실수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 자격을 잃게 됩니다.

[ 이현재 기자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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