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7 재보궐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18일)은 MBN이 실시한 여론조사 집중 보도해 드릴 예정인데요.
먼저 서울시장 보궐선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의 양자대결이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누가 서울시장 후보로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박영선 예비후보가 39.2%, 우상호 예비후보가 15%로 20%p 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나경원 예비후보 25.1%, 오세훈 예비후보 19%, 조은희 예비후보 7.3%, 오신환 예비후보 4.7% 순이었는데,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40.5%에 달해 가장 높았습니다.
국민의당 유일 후보인 안철수 대표와의 3자 대결은 어떨까?
박영선·나경원·안철수, 박영선·오세훈·안철수 어떻게 해도 박 후보가 오차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