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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창업 김봉진 의장 "재산 절반 기부"…5천억원 넘어

MBN News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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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이사회 의장에 이번에는 음식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창업한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의장의 기부 선언이 나왔습니다.
김 의장은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재 가치로만 5천억원 이상입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적으로 자발적 기부 운동을 하고 있는 '더기빙플레지' 홈페이지입니다.

지난 2010년 빌 게이츠 부부 주도로 설립됐는데,자산이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1천 억원 이상에 그 중 절반을 기부한다고 약속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배달의 민족을 창업한 김봉진 씨 부부가 등재됐습니다.

김 의장은 기부 선언문에서 "죽기 전까지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자식들에게 주는 최고의 유산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이 설립한 배달의 민족은 지난 2010년 자본금 3천만원으로 설립돼, 현재 주식 가치는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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