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도 포근하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오늘도 날이 온화하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포근한 봄날씨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영하권을 보인 곳도 있었지만, 낮에는 서울과 광주 14도, 강릉 16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대기는 계속해 건조합니다. 중부와 경북에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일절인 내일은 건조함을 달래 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양이 많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경북 북부에서 30~80mm, 그 밖의 전국에서는 10~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강원 산지에서는 50cm 이상의 눈 폭탄이 쏟아지겠고요. 영동에서도 최대 4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지금 남부지방은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