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하늘 표정은 다소 어둡지만 공기는 여전히 포근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9.5도까지 오르며 아침보다 6도가량 높아졌고요.
한낮에는 14도까지 올라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옷차림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먼지 걱정은 없지만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충청과 호남, 영남 서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전국에 건조함을 해소해줄 단비 소식이 있는데요.
내일 새벽 중부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경북 북부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무려 5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주시기바랍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는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의 낮 기온 1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는 15도 등 예년보다 3~7도가량 높겠습니다.
화요일 비나 눈이 그친 뒤 수요일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이후 다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22813240940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