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아 성비 사상 최저…역사로 남은 '남아선호'

연합뉴스TV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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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아 성비 사상 최저…역사로 남은 '남아선호'

출생아 중 남자아이 비중이 지난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해 출생성비는 104.9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여자아이 100명당 남자아이가 104.9명이라는 의미입니다.

성비에 대한 선호 없이 수정된 아이를 그대로 자연스럽게 낳았을 때 나타나는 성비에 도달한 것입니다.

출생 성비가 정상범위에 들어온 건, 곧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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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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