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집값 8억 돌파…10개월 만에 1억 뛰어
서울의 평균 집값이 8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2월 서울의 주택 종합 평균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1,234만 원 오른 8억97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8년 12월 해당 통계 발표 시작 이래 최고 가격이며 지난해 4월 7억 원을 돌파한 뒤 10개월 만에 1억 원이 뛴 겁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0억8,192만 원으로 한 달 새 2.084만 원이, 단독주택이 9억1,339만 원으로 276만 원이 올랐습니다.
한편,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9,829만 원으로, 6억 원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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