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대관령은 무려 영하 16.2도까지 곤두박질 쳤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 오래가지 않고요. 금세 풀립니다. 낮에는 서울 10도, 안동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10~20도까지 크게 벌어집니다.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여기에 오늘 밤부터는 따뜻한 남풍까지 불면서 갈수록 기온이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3도, 모레는 16도가 되겠습니다.
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남부지방의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좁혀져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 시각 춘천 영하 2.1도, 대구 영하 1.4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낮에는 서울 10도, 강릉 9도, 광주 13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