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시민 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후보가 41.6%를 얻어 36.3%를 얻은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은 나경원 후보에게 적용되는 여성 가산점을 넘어섰습니다.
오 후보는 10년 전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시장으로서 시민에게 죄를 갚으라는 격려와 회초리를 함께 줬다고 생각한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잘못된 길을 가는 문재인 정권에 경종을 울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는 54.4%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2위 박성훈, 3위 이언주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확정됐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오로지 부산을 위해 한몸을 바치겠다며 전임 시장의 횡포로 벌어지는 가장 부끄러운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임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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