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與원내대표단, 오는 10일 간담회…추경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며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수요일 원내대표단 18명이 청와대 간담회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권·대권 분리 규정으로 인해 이낙연 대표의 당 대표 사퇴 시한이 오는 9일인 만큼 간담회가 예정된 10일은 김태년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간담회에서는 3월 국회에서 다뤄질 추경안 등 민생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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