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고 경위·운전사실 기억 못 해"
미국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자동차 전복 사고 당시 자신이 사고를 당한 사실은 물론, 운전대를 잡은 것조차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과 최초 목격자 진술서에 따르면 사고지점 인근에 사는 한 남성이 차 충돌음을 듣고 달려갔을 때 우즈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즈는 이후 경찰이 도착하자 의식을 되찾았지만 사고 현장에서도 병원으로 이송된 뒤에도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고 운전한 기억도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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