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4대 프로스포츠, 코로나19로 수익 약 15조원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북미 4대 프로스포츠의 최근 1년간 수익 감소액이 약 14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메이저리그는 2019년 수익 약 11조 8천억 원에서 지난해 약 4조 5천억 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또 미국프로풋볼의 지난해 수익은 약 10조 7천억 원으로 2019년에 비해 5조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미국프로농구의 감소액은 약 1조 원, 북미아이스하키리그는 약 8천100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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