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하루 50만 건까지 검사역량을 대폭 확충해 감염원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4차 유행이 오기 전에 이를 막을 대책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설치하고 지자체 차원의 취약시설 선제검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별 변이바이러스 발생률을 방역강화국가 지정요건으로 추가하고 자가격리자 관리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새 학기 일부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교육부와 각급 교육청, 일선 학교를 향해 다시 한 번 방역 빈틈을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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