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적용 거리두기 조정안 12일 발표 목표"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는 12일 발표될 전망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오늘(8일) 코로나19 상황 배경 브리핑에서 "생활 방역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회의를 10일, 11일쯤 예정하고 있다"며 "12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14일 종료되며 발표될 조정안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관련 내용도 포함됩니다.

한편, 4단계로 줄어드는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은 아직 구체적 적용 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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