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목장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2021. 2. 26)
-10년 전 방사능 누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14km 떨어진 목장
-홀로 소 233마리를 돌보는 목동
-정부의 살처분 명령 거부하고 소 키워
-"돈 때문이 아니고, 고기 때문도 아니고"
-늙은 목동이 소를 키우는 이유는?
[요시자와 마사미 / 희망목장 목동 (67세) : 소들이 살아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원전 사고의) 증거, 반핵 상징으로 오래 살아남길 바랍니다.]
-10년 전 죽음의 땅으로 변한 목장
-주인에게 버림받아 굶어 죽은 소들의 뼈
-소들 곁을 떠나지 못한 마사미 씨
[요시자와 마사미 / 희망목장 목동 (67세) : 나는 방사선에 노출되었지만 여기에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소를 키우면서 원자력 발전소 없는 세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간 8천만 원 이상 기부받아 농장 운영
-비용 아끼려고 식당, 상가 등에서 채소 얻어다 키워
-확성기를 달고 길을 나서는 마사미 씨
-도쿄전력 사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
-매달 한 번씩 도쿄전력 사옥에서 1인 시위
-"오염수 방류하지 말라"
-나이 들수록 점점 버겁지만
-싸움을 멈출 생각이 없다는 마사미 씨
[요시자와 마사미 / 희망목장 목동 (67세) : 이곳이 '걸림돌이 되는 소'를 없애려는 국가에 맞서 싸우는 최후의 목장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지쳤거나 늙어서 할 수 없다고 하는데 나는 끝까지 할 겁니다. 내 결심은 매우 확고합니다.]
-번역 황보연 /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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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line
For the past decade, rancher Masami Yoshizawa has guarded irradiated cattle against a government cull order that came in the wake of the deadly earthquake and tsunami that hit Japan, causing explosions and meltdowns at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station.
Yoshizawa said he looks after the 233 animals at his Ranch of Hope as a protest against the central government and Tokyo Electric Power (Tepco), and as a living reminder of how life was upended by the 2011 disaster. He could never sell them due to their exposure to radiation....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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