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첫 재판…"대부분 임시 자료"

MBN News 2021-03-09

Views 4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대량으로 삭제하거나 이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9일) 대전지법에서 열렸습니다.
피고인 3명이 모두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열린 재판에서 변호인 측은 "삭제 자료가 530개라고 하는데, 월성 1호기와 관련된 건 53개 정도뿐이고, 대부분 최종 문서가 아닌 중간 또는 임시 자료"라며 검찰이 적용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 [email protected]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