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거리두기 발표…"단계 완화 어려울 듯" 관측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치를 내일(12일) 발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1일) 브리핑에서 사흘째 지역발생 확진자가 400명을 넘었고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이라며 이를 고려해 거리두기 조정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하루 3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현재 조치 단계의 완화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한편, 현재 정부가 마련 중인 거리두기 체계 근본 개편 방안은 모든 지역이 거리두기 1단계 내로 진입해야 시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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