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터넷 마약사범 718명 검거
경찰이 지난해 인터넷을 통한 마약 거래에 가담한 마약 사범 71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비밀 웹사이트인 '다크웹'을 통해 마약을 거래하다 붙잡힌 사람은 339명입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오늘(15일) 열린 정기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약 사범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의 경우 지난 2월까지 검거된 인터넷 마약사범은 3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마약 전담팀을 중심으로 철저히 수사해, 마약 제조 및 공급 총책은 물론 공범까지 검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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