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경북 지역은 이틀째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내륙에 영향을 준 뒤 해소될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서울은 이틀째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현재 서울과 수원, 안동과 포항에서 이틀째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
경기 중부와 울릉도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중서부 지역은 대기 질이 탁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출퇴근길, 침방울 차단 마스크가 아닌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잘 착용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은 별다른 비 소식 없겠고요, 아침 기온은 전국이 영상권을 보이며 춥지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3도, 대전 4도, 광주 5도, 부산은 9도로 예년 기온을 1~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15도를 웃돌며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8도, 대전 19도, 광주 20도로 예년 기온을 4에서 많게는 7도나 웃돌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금요일에는 서울 한낮 기온이 19도까지 올라 4월 말의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절기 '춘분'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봄기운이 짙어지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포근했지만, 퇴근길에는 날씨가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31714135287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