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공무원 관여 사실이나 혐의가 드러나면 검찰이 직접 수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장관은 오늘(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LH 부동산 투기를 검찰이 수사할 수 있는 중대 사건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 장관은 이번 LH 관련 사건이 중대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공무원과 공직 사건 등 6대 중요 범죄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직접 엄정한 수사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검찰은 부패·경제·선거·공직자 등 6대 중요 범죄와 관련된 사안만 직접 수사할 수 있고, LH 의혹은 경찰 수사 총괄 기구인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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