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사업이 예정된 용인주민들이 LH 직원의 투기로 의심된다며, 30건이나 찾아내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토지 거래 명세를 일일이 조사했다죠.
그러고 보면 이번 LH사태의 시작도 시민단체의 제보였고, 특별수사본부엔 사흘 만에 243건의 투기 의혹 제보들이 쏟아졌습니다.
감시와 적발은 원래 정부 몫인데, 어쩌다 생계에 바쁜 시민들이 나서게 된 걸까요.
오늘의 한 마디는 ‘뒤바뀐 감시’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