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코로나19 3차 유행 여파가 이어지면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방역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3차 유행의 꼬리가 잘리지 않고 하루 400여 명의 확진자가 한 달째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권 1차장은 최근 감염 양상에 대해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병·의원, 주점,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분기 백신 접종을 앞두고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1차장은 이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시간이 걸어지며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분이 지쳐가고 있지만 여기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4차 유행을 기필코 막고 순조로운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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