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야기현 앞바다 규모 6.9 지진에 9명 부상
어제(20일) 오후 6시 10분쯤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으로 도호쿠 지역에서 오늘(21일) 오전 현재 9명의 부상자가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7명은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미야기현에서 발생했습니다.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입니다.
미야기현 시오가마시 주택가 인근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철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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