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7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며, 산 아래 건물 5동에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난해 소나무 벌채가 이뤄진 곳으로, 초속 5∼6m의 바람이 부는 데다 벌채 잔재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산 중턱과 정상부에는 조림 작업이 진행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림 당국은 주불 진화를 끝내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으며, 내일까지 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예보돼 있습니다.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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