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인구 15개월 자연감소
올해 1월에도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 5,003명으로 1년 전보다 6.3% 감소하며,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1월 기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2,177명 적어 15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가 일어났습니다.
1월 혼인 건수 역시 같은 달 기준 최저치인 1만 6,280건이었고, 1년 전보다 17.9% 감소하며 24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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