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중, 컨선 20척 2조8천억원에 수주 外

연합뉴스TV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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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삼성중, 컨선 20척 2조8천억원에 수주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중, 컨선 20척 2조8천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이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2조8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한 번에 수주했습니다.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세계 최대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 신한카드 '라방'으로 장기렌터카 판매

신한카드가 새로운 유통 채널로 부상한 라이브방송, 이른바 라방으로 전기차 등 장기렌터카를 판매합니다.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오닉5와 GV70 등 차량 장기렌터카 상품의 실시간 판매가 내일(2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됩니다.

▶ 웨이브 "5년간 1조원 콘텐츠 투자"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향후 5년간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투자를 위해 웨이브 대주주인 SK텔레콤은 어제 이사회에서 1천억 원의 추가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 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

대림건설이 DL건설로 사명을 바꿉니다.

대림건설은 올해 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출범하면서 그룹 기업 이미지 개편에 따라 사명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 두산중공업, 창원에 풍력2공장 준공

두산중공업이 풍력발전기 생산능력 확대에 나섭니다.

해상풍력 수주 증가와 대형 풍력발전기 생산에 대비해 창원 본사에 풍력2공장을 준공한 건데요.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연간 30기 규모로 해상풍력발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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