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남·북·미 모두가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 대화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어제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국민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어느 때보다 강한 국방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어떤 도발도 물리칠 수 있는 확고한 안보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기념사에서 2023년부터 서해를 누빌 신형 호위함의 이름을 '천안함'으로 결정했다며, 유도탄과 어뢰 등 강력한 국산 무기를 탑재한 해군의 주력 호위함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국군 장병을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와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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