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한옥 마을에도 이렇게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대기질도 좋아 파란 하늘이 펼쳐졌는데요.
오늘 서쪽 지역은 특히나 초여름처럼 따뜻했습니다. 한낮에 햇살 아래서는 땀이 날 정도였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은 24도를 기록하며 올 봄 가장 따뜻한 기온을 보였고요. 광주도 22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하늘빛이 차츰 흐려집니다.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벚꽃도 함께 떨어지겠고, 고온 현상도 누그러지겠는데요. 휴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내려가겠습니다. 평년 수준의 기온이지만 급격히 기온이 내려가 더 쌀쌀하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대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남부지방 하늘이 흐리겠고요. 밤부터 제주에서는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제주에는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동해안 대기가 건조합니다. 강릉은 한낮에 16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