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오늘 中으로 출국…한중 외교장관회담 예정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과 회담하기 위해 오늘(2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합니다.
이번 방중은 정 장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왕 부장과의 회담은 내일(3일) 푸젠성 샤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와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이슈 등이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인권, 기술, 무역 등 여러 영역에서 충돌하는 미중관계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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