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곧 개최할 것으로 보이는 세포비서대회와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이 8차 당 대회 과업 관철을 독려하기 위한 일련의 흐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8차 당 대회 이후 최고인민회의와 당 전원회의, 그리고 각종 근로대중조직들의 분야별 회의 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 주말 참가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는 보도 등 관련 동향을 볼 때 대회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올해 들어 김 위원장이 여러 회의에 계속 참석한 전례를 참고해 지켜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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