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등 경매 아파트 낙찰가율 역대 최고
법원경매 시장에서 낙찰가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거·업무·상업·공업시설과 토지를 모두 포함한 경매 진행 건수는 1만1,850건으로, 이 가운데 41.6%인 4,926건이 낙찰됐습니다.
낙찰가율은 82.6%, 평균 응찰자 수는 4.2명으로, 월별 경매 낙찰가율 평균이 80%를 웃돈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112.2%로, 지난해 10월에 기록한 최고치를 경신했고, 수도권과 대구 역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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