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태현이 검찰로 넘겨지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되어 있던 김태현을 오늘(9일) 오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하면서 취재진에 공개했습니다.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무릎을 꿇은 김태현은 '살아있는 자신이 뻔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유가족에게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를 잠시 내려 줄 수 있느냐는 요청에도 망설임 없이 마스크를 내려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했습니다.
왜 살해했는지, 살해 후에 범행 현장에 왜 머물렀는지 등 다른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김경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0910531897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