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마을 투기 의혹' 인천 중구청 공무원 영장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인천의 한 구청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12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인천 중구청 6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관광 관련 부서에 근무하던 2014년 4월 관광지 개발 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인천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 토지를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매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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