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김어준 출연료 공개 못하지만 문제 없다"
서울시 미디어재단인 TBS가 김어준씨의 출연료를 구두계약으로 지급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TBS는 "TBS뿐 아니라 방송업계의 오랜 관행"이라며 서울시 정기감사와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문제 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씨의 출연료 액수는 개인정보라 공개할 수 없지만, 제작비 지급 규정에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가 TBS 출연료 입금용 회사를 설립해 세금을 줄였다는 의혹도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습니다.
정치 편향성 논란에 휩싸인 김씨를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은 15일 현재 27만명을 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