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세월호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진상 규명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세월호의 기억으로 가슴 아픈 4월이라며, 아이들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된 지 7년이 되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살아 우리 곁에 있었다면 의젓한 청년이 되어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 여전하다며 서로의 버팀목으로 아린 시간을 이겨오신 가족들과 함께해주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진실만이 비극을 막고, 생명이 소중한 사회를 앞당겨줄 것이라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슬픔에 함께하고, 고통에 공감하면서 우리는 진실에 다가가고 있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외침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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