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대선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았죠. 내년 3월 9일 대선이 치러집니다. 오늘 김부겸 전 장관이 총리 후보로 지명이 되면서 정세균 총리도 곧 본격적인 대권 경쟁이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정치권은 내년 대선을 향해서 하루하루 긴박하게 움직일 것 같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내년 대선까지 대선 주자들의 행보, 전망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 개각 간략하게 평가를 해 주시죠.
[최진]
일단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에 4년 동안 한 인사 중에 가장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어떤 점에서요?
[최진]
일단 친문 강경파가 없었고 정치인이 거의 없었고 전문가들로 포진됐다는 점.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점수를 받고 총리가 상당히 대구 대구의 민심을 반영한 사람으로 비교적 정치적으로 좀 온건파에 해당하는 사람을 사람을 총리로 앉혔다라는. 두루두루 평균점을 내면 과거에 문재인 대통령이 한 인사 중 최고였다, 왜 이런 인사를 좀 빨리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 개각에 대해서는 상당히 높게 평가를 하셨습니다. 알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대선과 관련해서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 전망 짚어볼 텐데요. 먼저 오늘 나온 갤럽 대선주자 여론조사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대선주자 지지율을 보니까 갤럽 여론조사는 윤석열, 이재명. 양강 구도가 강화된 것으로 보이던데요.
[최진]
지금 두 후보가 거의 1, 2위를 한 게 최소 10번 이상 반복됐기 때문에 양강구도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내용적으로 보면 저는 어떻게 보면 양중구도라고 봅니다. 지금 이낙연 후보가, 어떻게 보변 쭉 떨어졌기 때문에 두 후보로 압축이 됐다. 다만 양강구도라고 명실상부하게 얘기할 수 있으려면 최소 30%.
아직은 양강 구도라고 말할 수 없다.
[최진]
그렇습니다. 30% 넘는 상태에서 10번 이상 1, 2위를 다툴 때는 양강 구도라 할 수 있다. 지금 여론조사 보면 1% 미만의 후보라고 대답한 사람이 한 20명 됩니다. 그러니까 20여 명 정도가 아직 1% 미만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 정도는 아직까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지금 보지 않았다라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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